현대로템이 13일 종가 기준 104,000원을 기록하면서 10만원의 주가를 돌파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현대로템의 주가가 상승하는 이유로는 호실적이 꼽히고 있다. 현대로템은 24년 매출액 4조 3,766억원, 영업이익 4,566억원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은 전년에 비해 117.4% 증가, 매출은 22% 증가한 수치이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로템 외에도 최근 방산주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호실적, 업황 호조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방산주는 트럼프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트럼프가 나토 회원국들에게 방위비 증가를 요구하고 있으며 트럼프가 미국 우선주의를 강화한 만큼 지정학적 리스크가 커질 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한국의 방산 수출 기회가 늘어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이와 같은 소식으로 현대로템이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다른 방산 관련주는 다음과 같다.
현대로템 – K2전차, 장갑차 등의 방산픔을 생산 LIG넥스원 – 통신장비, 미사일 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영위함 한화에어로스페이스 – K9등의 다양한 방위산업을 운영하며 특히 엔진 부분에서 강점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