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대입 전략] 인문, SKY 288~265·주요 10개 대학 270~243…자연, SKY 284~266·주요 10개 대학 26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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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S17
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기준통합수능 2년차 선택과목에 따른 문·이과 유불리가 여전하고, 이과생의 교차지원이 더 늘 것으로 예상되는 등 대입 지형은 복잡하기만 하다. 올해 수능 가채점 기준 주요 대학 및 의약학계열 정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해본다.
정시 지원가능 점수 분석
의대 294~275·치대 286~270·한의대 277~271·약대 281~266점 사이 지원 가능
치대는 평균 276.3점으로 최고 286점(서울대)에서 최저 270점(전북대), 한의대는 평균 272.2점으로 최고 277점(경희대)에서 최저 271점(동신대 등)의 분포가 예상된다. 약대는 평균 270.4점으로 최고 281점(서울대)에서 최저 266점(경성대) 사이로 분석된다.
서울대 경영대학, 경제학부가 288점, 역사교육과 280점 분포 예상
서울대 인문계열은 학과별 평균 283.7점으로, 경영대학·경제학부가 288점, 역사교육과가 280점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와 고려대 인문계열은 최고 281점에서 최저 265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경영, 경제학과의 점수가 가장 높다.주요 대학 자연계 1위엔 반도체·소프트웨어·AI·인공지능 등 산업수요 높은 학과 많아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를 제외하고 주요 대학 자연계열 학과를 분석했을 때, 서울대 컴퓨터공학부와 수리과학부가 284점으로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의약학을 제외하고 서울대 자연계열은 최고 284점에서 최저 270점(의류학과 등)으로 예상된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동일하게 최고 273점~최저 266점 사이에서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주요 10개 대학은 최고 269점(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에서 최저 259점(경희대 우주과학과(국제) 등)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분석된다. 대학별 평균을 살펴보면 성균관대가 265.1점(269~262), 서강대 264.6점(267~264), 한양대 264.3점(267~262), 중앙대 262.6점(264~260), 경희대 260.4점(264~259), 이화여대는 262.3점(264~261)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