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65명 신규 확진…도내 역대 두 번째 규모 감염

검출률 59% 오미크론이 우세종…실내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지속

강원지역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5일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현재 확진자는 원주 70명, 춘천 29명, 동해 17명, 강릉 12명, 속초 9명, 철원 7명, 홍천 6명, 양양 5명, 횡성·태백 각 3명, 영월·화천·양구·고성 각 1명 등 모두 165명이다.

이는 도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하루 최다인 지난해 12월 11일 1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 수다.

원주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해 20여 명이 신규로 확진을 받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4천711명으로 늘었다.

도 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률은 59.1%로 우세종을 차지한 가운데 전날 33명이 감염돼 누적 429명을 기록했다.

병상은 1천130개 중 57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0.8%다.

중환자 병상과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각각 25.4%, 43.9%로 파악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