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판토스, 고용노동부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 선정

가전 설치인력 교육기관 ‘LMD/설치아카데미’ 통해 중소 협력사 직무역량 향상 지원

20년 축적된 운영 노하우로 ‘국내 가전설치 전문가 양성 허브’ 역할 수행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의 생활가전 설치인력 교육훈련기관인 ‘LX판토스 LMD/설치아카데미’가 고용노동부로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대중소상생 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대기업이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에게 고품질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하고, 국가로부터 프로그램 운영/개발비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LX판토스는 중소 협약기업 근로자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장비 구축 적정성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뽑혔다.

지난 2004년 개관한 ‘LX판토스 LMD/설치아카데미’는 LG전자 평택디지털파크 내 200평 규모의 교육장을 갖추고 연간 약 7,000명 이상의 설치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LMD(Last Mile Delivery) : 최종 목적지인 고객에게 물품이 전달되는 마지막 단계

특히 실제 고객 댁과 유사한 설치 환경을 갖춘 롤플레이(Role-Play) 교육장과 TV, 세탁기, 에어컨 등 다양한 가전제품의 설치 난이도를 고려한 24개의 체험형∙맞춤형 교육 과정을 통해 국내 가전설치 전문가 양성 허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선정으로 LX판토스는 오는 5월부터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 생활가전 설치 전문가’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가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는 과정인 만큼 참가자들은 별도의 비용 지불 없이 무료로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가전설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X판토스 관계자는 “대중소상생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의 고충을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LX판토스가 추구하는 ESG경영의 가치를 반영한 상생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제공=LG화학, 기업이 작성하여 배포한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