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서비스 3000만명 가입…디지털 일상 가속
입력
수정
지면A17
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지표'인터넷전문은행 계좌 3103만 개,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가입 3098만 개….
인터넷銀 계좌도 3100만개 돌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이런 내용을 담은 ‘4차 산업혁명 지표’를 발표했다.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핀테크 등 디지털 전환이 얼마나 성과를 내고 있는지 주요 지표를 정리한 것이다.
금융 분야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인터넷전문은행 계좌 수는 올 3월 3103만 개로, 1년 전 2400만 개보다 29.3% 증가했다. 같은 기간 인터넷전문은행 고객 수는 1327만 명에서 1807만 명으로 36.2% 늘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금융회사가 아닌 정보기술(IT) 기업이 오프라인 점포 없이 온라인으로 사업을 벌이는 은행이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국내 3호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5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IoT 서비스 가입 수는 올 6월 3098만 개에 이르렀다. 전년 동기 대비 18.8% 증가했다. 원격 검침, 사물 간 통신, 홈네트워크 가입 수를 합친 숫자다.
국내 데이터산업 시장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9조2736억원이었다. 전년보다 14.3% 성장했다. 작년 AI산업 매출은 전년보다 16.3% 증가한 6895억원으로 집계됐다.
서민준 기자 morand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