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 한글 현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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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나무로 만든 한국 전통정원은 서울 창덕궁 후원의 주합루와 부용정을 본뜬 궁궐 정원, 전남 담양 소쇄원의 특징을 살린 별서 정원,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민가 정원으로 구성됐다.
목구조물 현판은 한글 도시 세종시에 걸맞게 한글 이름으로 공모해 만들어졌다.
주합루(창덕궁 후원 규장각 2층 건물)와 부용정(창덕궁 비원의 정자)을 재연한 목 구조물에는 각각 '솔찬루'(소나무처럼 푸르고 옹골차다)와 '도담정'(야무지고 탐스러운 결과를 얻는 곳)이라고 새긴 현판을 달았다.
국립세종수목원 관계자는 "한글 도시인 세종시가 우리나라 전통정원 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