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히든힐스', 골프코스 설계 거장의 숨결 '생생'

청정 펜트하우스서 '나만의 힐링'
우리의 일상은 ‘오염’된 지 오래다. 미세먼지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를 쓰지 않고 일상생활을 할 수 없다. 감염병이 옮길까 봐 대면접촉과 공공시설 방문을 꺼린다. 일상을 떠나 계절에 영향받지 않는 청정지역에서 자신만의 힐링과 레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위해 국내 대표 레저 기업인 신안그룹이 하이엔드급 페어웨이빌라 ‘히든힐스’를 선보였다. 히든힐스는 세계적인 골프 설계전문가 로버트 트렌트 존스 주니어가 설계한 웰리힐리 컨트리클럽 남코스의 조경을 집 앞 정원처럼 감상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3개 단지로 총 278가구 규모다.
히든힐스는 ‘숨겨진 언덕’이라는 뜻이다. 이름처럼 지금까지 웰리힐리파크에서 공개하지 않고 아껴둔 공간에 프라이빗 클럽하우스 콘셉트로 지어졌다. 그러나 건물 자체를 강조하는 다른 펜트하우스와 달리 히든힐스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설치 작품처럼 만들어졌다.

이곳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느낄 수 있다. 히든힐스는 잣나무와 전나무, 소나무, 참나무 등 울창한 나무들로 이뤄진 숲에 둘러싸여 있다. 도라지와 더덕 등 다양한 약용식물이 도처에 나 있고,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야생화가 피어 있다. 히든힐스 관계자는 “아침에 페어웨이 너머 숲 위로 붉은 해가 뜨는 풍경을 새 소리를 들으며 바라보는 ‘나만의 힐링’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단지는 84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독형은 단독주택의 느낌을 강조해 현대적이고 개성적인 형태를 갖췄다. 연립형은 상하층을 다르게 꾸며 가구마다 단독주택 같은 느낌을 갖게 했다. 모두가 함께하는 거실에 벽난로를 설치해 따뜻하고 정겨운 분위기를 냈다. 다목적실과 개인 스튜디오 혹은 실내 주차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멀티스튜디오도 제공한다.

분양 회원이 되면 웰리힐리CC뿐 아니라 수도권에 있는 리베라CC, 신안CC, 그린힐CC와 제주 에버리스 골프리조트까지 신안그룹 계열골프장 총 154홀에 대한 무기명 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웰리힐리파크의 대규모 스키장과 7월 개장하는 워터파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수 한정 회원을 모집한다. 후분양이 아닌 준공 후 분양 방식이다. 계약하고 바로 입주할 수 있다. 준공 전부터 입소문을 타 이미 많은 가구가 분양됐다. 현재 잔여 가구를 마지막으로 분양하고 있다. 현장 답사 및 라운딩은 전담 직원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문의: 히든힐스 분양사업팀 1588-2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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