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하루 만에 2억원 모금…"코로나가 안 오니, 내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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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방송 BBC 인터넷판은 19일(한국시간) 즐라탄이 인터넷 기부 사이트 고펀드미(gofundme.com)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사업을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즐라탄은 스스로 10만 유로(약 1억4천억원)를 기부하며 솔선수범했고, 이 모금 페이지에는 개설 15시간이 지난 현재 15만324유로(약 2억1천억원)가 모였다.
평소 축구 실력만큼이나 자신감 넘치는 언행으로 더 주목받아온 즐라탄은 인스타그램에 "바이러스가 즐라탄에게 오지 않으면, 즐라탄이 바이러스에게 가겠다!"고 적었다.
이어 "우리가 함께한다면 매일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의사·간호사들을 도울 수 있다.
단합해서 코로나19를 걷어차고 이 경기에서 승리를 쟁취하자"며 기부를 권유했다.
지난해 11월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와 결별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010~2012년까지 2년을 뛰었던 AC밀란에 복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