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부동산과 주식시장의 명암이 확연히 갈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정부가 부동산 경기 띄우기에 매진한 결과 최근 아파트 공급량이 크게 늘어나 집값은 깎일 가능성이 높다. 반면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글로벌 경기 개선의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 인해 불확실성이 짙어지긴 했으나 기업들의 실적이 증시를 든든히 뒷받침하고 있는 만큼, 부동산보다는 주식시장에서 기회를 찾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스탁론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잡은 투자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투자자들이 주식매입을 위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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