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장남으로서 가족 대표해 죄송"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과 관련해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은 20일 "법원의 재판과정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신 전 부회장은 입장 자료를 통해 "사실관계 해명여부를 떠나서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장남으로서 가족을 대표해 국민여러분께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했습니다.앞서 검찰은 롯데그룹 경영비리 의혹과 관련해 신동빈 회장과 신격호 총괄회장 등 총수일가를 비롯해 그룹 내 핵심 임원과 계열사 사장 등 24명을 일괄 기소했습니다.정경준기자 jkj@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힙합의 민족2 맹기용 “때민듯 매끈해”…남자의 품격 ‘인기폭주’ㆍ구미공단 스타케미칼 폭발, “공장뚜껑 수백미터 날아가” 아수라장ㆍ[오패산터널 총격전] 피의자 SNS에 범행 암시? "경찰 죽이고 갈 것"ㆍ[증시라인11] 산업 투자아이디어, 방위산업 주목 이유ㆍ육군 소위 2명, 20대 女 집단 성폭행사건 ‘발칵’...민간인도 개입ⓒ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