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증권가는 국내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악화 영향 속에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단기적으로 오르기만 하던 국내증시가 짧은 호흡조절을 보였다. 적절한 시점에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에서는 끝을 모르고 하락하기만 하던 업종 대표 대형주들이 전일 대거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중소형주의 과열과 낙폭에 대한 인식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 전일 낙폭과대 대형주가 바닥권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지만, 낙폭과대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을 끌어내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이미 대형주의 개별 실적에 대한 우려는 시장에서 인식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기업의 본질 가치에 집중하면서 저점 매수를 저울질할 것으로 판단된다.
스탁론이란 본인자금 이상으로 주식매입을 하고자 할 때 자기자본을 포함하여 최대 300%까지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대출서비스를 말합니다. 스탁론으로 매수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할 경우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일반 투자자들보다 수익률이 월등히 높다. 또한 증권사 미수/신용을 스탁론으로 상환할 수 있어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기를 기다릴 수 있어 스탁론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