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대표에 허진수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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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동수는 이사회 의장에GS칼텍스 허진수 부회장(59·사진)이 대표이사를 맡아 최고경영자(CEO)로서 경영을 진두지휘한다. ‘미스터 오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69)은 18년간 지켜온 대표이사직을 내놓고 GS칼텍스와 GS에너지 이사회 의장으로 한발 물러난다.
GS그룹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GS칼텍스 영업본부장을 맡아온 허 부회장은 허창수 GS그룹 회장의 둘째 동생으로, 허동수 회장과는 사촌지간이다.
그룹 관계자는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이사회 의장과 CEO의 역할을 분리했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에서 허연수 GS리테일 사장(51), 허용수 GS에너지 부사장(44) 등 GS가(家) 3세와 허세홍 GS칼텍스 부사장(43), 허윤홍 GS건설 상무(33) 등 4세들이 대거 승진했다.
윤정현 기자 hi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