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역 논란' 배우 김무열, 자진 입대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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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무열이 연예병사로 지원했다.
김무열은 27일 서울의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방부 홍보지원대 면접에 참가했다.
이날 면접 대상인 서류 전형 합격자에는 김무열 외에도 배우 류상욱이 있었지만 아직 훈련병인 관계로 면접에 불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무열씨가 면접을 본 것이 사실이다. 최종 합격이 될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최종 결과 발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류 전형에 합격한 류상욱에 대해서는 "기초 훈련을 받는 중에는 규정상 다른 부대로 올 수 없게 돼 있다. 탈락한 상황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면접장에서 본 김무열은 입대 전보다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과도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무열은 감사원을 통해 "생계유지 곤란을 사유로 병역 감면 처분을 받은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병역회피 논란에 휘말렸고, 지난 10월 9일 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일부 관계자만 동행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다. 그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퇴소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김무열은 27일 서울의 용산고등학교에서 실시된 국방부 홍보지원대 면접에 참가했다.
이날 면접 대상인 서류 전형 합격자에는 김무열 외에도 배우 류상욱이 있었지만 아직 훈련병인 관계로 면접에 불참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29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무열씨가 면접을 본 것이 사실이다. 최종 합격이 될 경우 국방부 근무지원단 홍보지원대에서 근무하게 된다"며 "최종 결과 발표에는 다소 시간이 걸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서류 전형에 합격한 류상욱에 대해서는 "기초 훈련을 받는 중에는 규정상 다른 부대로 올 수 없게 돼 있다. 탈락한 상황으로 보면 된다"고 덧붙였다.
면접장에서 본 김무열은 입대 전보다 한층 밝아진 모습으로 팬들과도 스스럼 없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무열은 감사원을 통해 "생계유지 곤란을 사유로 병역 감면 처분을 받은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으면서 병역회피 논란에 휘말렸고, 지난 10월 9일 가족을 비롯한 소속사 일부 관계자만 동행한 가운데 경기도 의정부 306보충대로 입소했다. 그는 지난 14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5주간의 훈련을 마친 뒤 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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