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자결제株, 스마트폰 결제 가능 소식에…'급등'

전자결제 관련주(株)가 오는 8일부터 물건을 살 때 스마트폰만 있으면 직불결제를 할 수 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19분 현재 KG모빌리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4.88%) 오른 1만2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12.39%, 다날 13.22%, 한국사이버결제 11.65%로 동반 급등하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최대 30만원까지 직불결제를 할 수 있는 '전자금융감독규정일부개정 규정안'을 의결해 이달 8일부터 스마트폰으로 물건 결제가 가능해진다.

또한 지난 3분기 실적 개선 소식 역시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KG모빌리언스는 전날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60억19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88%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도 각각 236억3300만원과 41억2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3%와 77.15% 증가했다.

KG이니시스도 역시 같은 기간 영업이익이 51억1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567억9700만원으로 22.0% 증가했다.

한경닷컴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