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만에 하락…1900선 다시 위협

코스피지수가 약세를 나타내며 1900선을 위협받고 있다.

1일 오전 9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9.20포인트(0.48%) 내린 1903.08을 기록중이다.

이틀간 휴장 뒤 문을 연 뉴욕증시가 31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샌디' 영향에 따라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는 하락하며 1900선을 위협받고 있다.

개인이 33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28억원, 202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어 부담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가 238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가 39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199억원 매수우위다.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중이며 섬유의복(1.53%), 운수창고(-1.00%), 음식료업(-0.94%) 업종의 낙폭이 크다. 종이목재(0.54%), 전기가스업(0.48%), 통신업(0.21%) 업종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기아차와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모두 약세다.

현재 코스피시장 거래량은 3900만주, 거래대금은 2700억원이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10원(0.01%) 내린 1090.60원을 나타내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