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인천항 건설공사의 건설업체 수주경쟁 치열할 듯

[인천=김희영기자] 올해 인천항 건설공사의 대부분이 상반기에 발주됨에 따라 건설업체의 수주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인천지방해운항만청은 20일 올해 건설예산 3백46억2천여만원의 85%인 2백94억3천여만원어치의 공사를 상반기중 발주,건설공사를 조기 완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상반기 공사발주 계획을 보면 6억원규모의 남항정비 기본계획 설계비를비롯,역무선 항구 접안시설공사(54억8천만원),감리비(2억원),일반항 건설 부대비(1천여만원)등이 올 3월까지 발주될 예정이다. 또 국제여객부두 증설비 1백21억원을 비롯,남항투기장 호안공사(37억6천만원),국제여객부두 증설감리비(3억7천만원),인천항 전력조명시설 개선(2억원), 인천항입구 입체교차로 공사(58억9천만원), 제7부두 정비공사(41억1천만원)등의 공사는 오는 6월까지 공사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연평도 항만건설공사(12억4천만원)와 인천,평택항 준설공사(10억3천만원),항만시설 유지보수(16억5천만원)등의 공사도 올 상반기중에 발주할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