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씨 추가기소] 전씨 비자금 수사일지

95년11월중순=검찰, 전두환씨 비자금사건 내사 착수, 11월24일=김영삼대통령, 민자당(현 신한국당)에 5.18특별법 정기국회 회기내 제정및 관련자 의법처리 지시. 30일=서울지검, "12.12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발족. 12월 3일=전씨 군형법상 반란수괴등 혐의로 안양교도소에 구속수감. 1차방문조사 4일=2차 방문조사 5일=김성호 특수3부장및 특수2.3부 검사 8명을 투입, "전씨 비자금 특별수사반"편성. 전씨 비자금및 친인척.측근비리 본격 수사 착수. 7일=서울시내 모호텔에서 재벌총수를 상대로 뇌물공여 액수 등을 조사하는 등 50대 재벌기업인 수사착수. 3차 방문조사 10일=4차 방문조사 11일=5공비리 수사 전면 돌입. 은행감독원및 국세청의 협조를 통해 전씨 친인척과 측근들에 대한 금융자산및 부동산 보유현황 추적, 14일=5공 율곡비리 수사축수. 무기중상 3~4명 소환. 15일=김종상 전청와대 경호실 경리과장이 개설, 관리운영한 28개 금융기관, 1백83개 실명및 가차명 계좌 압수수색. 5차 방문조사 19일=안현태 전청와대 경호실장 소환. 21일=전씨 안양교도소로 이감. 전씨 군형법상 반란수괴등 혐의로 기소. 22일=6차 방문조사 23일=전씨 처남 이창석씨와 손아래 동서 홍순두씨 소환조사. 이씨 명의로 전씨 비자금 수백억 차명전환 사실 확인. 24일=7차 방문조사 26일=안현태 전안기부장 명의로 방배동 빌라구입 확인, 민주당 장기욱 의원 등 5.18및 비자금 사건 참고자료 제출. 27일=전씨 장남 재국씨, 동북아전략연구소 김승환 소장 통해 20억원 현금인출 확인. 28일=사공일, 안무혁, 이상연씨 등 39명 출국금지. 전씨 큰형 기환씨 소환. 29일=장세동 전경호실장 재소환 30일=전씨 사돈 윤광순 전한국투자신탁 사장. 전씨 장남 재국씨의 장모 김경자씨 소환. 청와대 경호실 명의로 예치된 한국투자신탁 1천20억원 계좌에서 수시로 입출금한 사실 확인. 96년 1월 3일=김지미씨 소환 4일=8차 방문조사 5일=전씨 비자금예치 제2금융권 추적. 8일=전씨 퇴임직후 2백50억원대 환매채 매입 확인. 9일=전씨 비자금 규모 5천억원대 확인. 10일=안현태 전청와대 경호실장. 성용욱 전국세청장 특별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및 방조혐의로 구속. 안무혁 전안기부장 불구속입건. 12일=전씨및 사공일. 안무혁. 안현태. 성용욱씨 등 기소.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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