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는 연사흘째 상승한데 따라 900포인트선 돌파를 위한 매매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연착륙에 대한 불확신 수급불안 정치권사정 등 장외불안요소가 상존
하고 있어 900포인트선부터는 대기매물이 집중포진돼 있다.

따라서 기대수익보다는 위험이 큰 시기이기 때문에 부분적인 현금화전략이
필요할 것같다.

낙폭이 클 경우 96년 최고이 테마가 될 M&A및 자산주와SOC(사회간접자본)
관련주식들을 저점매수하는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바람직할 듯하다.

임준순 < 대우증권 압구정지점장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