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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투자의견 줄하향…월가 "관망하라"
BoA, 로스캐피털 등 IB '매수'에서 '중립'으로
4분기 매출 전망 시장 예상치 밑돌아
PC 시장 위축, 이스라엘 공장 사고 여파
4분기 매출 전망 시장 예상치 밑돌아
PC 시장 위축, 이스라엘 공장 사고 여파
월가는 “인텔을 사지 말고 관망하라”고 권하며 투자의견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다고 CNBC가 보도했다. 인텔의 주가는 나스닥 정규장에서 28.58% 폭락한 65.76달러에 마감했다.
인텔은 지난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21% 증가한 165억1300만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2달러였다. 당초 월가 예상치는 매출 164억8000만달러, 조정 EPS는 0.40달러였다.
인텔이 내놓은 오는 4분기 매출 전망치는 150억~160억달러로 시장 예상치(170억달러)보다 낮았다. 메모리 칩 가격 급등에 따라 PC 시장 규모가 위축됐고, 지난 10월 초 이스라엘 공장 사고로 인한
그러나 인텔이 제시한 4분기 매출 전망치는 150억∼160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약 170억 달러를 밑돌았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따른 PC 시장 위축과 이스라엘 ‘팹28’ 공장 사고로 인한 생산 차질이 주 요인이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로스캐피털, 서포트리서치 등 투자은행(IB)들은 인텔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중립’으로 잇따라 내렸다. BoA는 목표주가를 145달러에서 100달러로 내렸다.
존 빈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수익이 다시 높아지려면 해당 부문의 내년 하반기 또는 2030년 목표를 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미아 기자 mi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