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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놀랐다" 리센느 원이, 공연 중 돌발 무대 이탈…왜?
리센느 원이, 경주 공연 도중 무대 이탈
"줄어든 옷 때문에 숨 안 쉬어져" 해명
"줄어든 옷 때문에 숨 안 쉬어져" 해명
원이는 지난달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개관식' 공연 중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복귀해 무대를 마쳤다.
이날 원이는 'Runway'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던 중 표정이 굳어지더니 무대 아래로 급히 이동했다. 컴백을 사흘 앞두고 공연을 중단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건강 상태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남은 멤버들은 원이의 빈자리를 채우며 공연을 이어갔다. 미나미 등은 원이의 파트를 대신 소화했고, 이후 무대로 돌아온 원이도 나머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어 "다 왔을 때 갈아입고 줄어든 걸 알았는데 혼자 사복을 입고 할 순 없으니까 그대로 가보겠다고 했다"며 "무대 하는데 숨이 안 쉬어져서 너무 놀랐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센느는 오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PULSE'를 공개한다.
심장 박동을 뜻하는 앨범명에는 자신들이 건넨 노래가 누군가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일어설 힘으로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았다. 혼자 간직했던 꿈이 상대를 만나 현실이 되고, 무대에서 시작된 교감이 일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풀어냈다.
타이틀곡 'With'는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 달려가 오랫동안 꿈꿔온 상대와 마주하는 순간을 노래한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힘 있는 후렴으로 전환되는 구성과 강렬한 훅으로 빨라지는 심장 박동을 표현했다. 노래에 응답하는 함성 속에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약속을 전하는 곡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