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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산 기분이네"…플레오스 커넥트 업데이트로 확 바뀐 그랜저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는 운전자가 주행 중 자주 확인하거나 조작하는 기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주행 정보 화면'에 도어 잠금 버튼이 새로 생겼다. 화면을 한 번 누르면 모든 도어를 잠그거나 잠금 해제할 수 있다. 기어 변속 창도 추가됐다. 기존에는 현재 기어 상태만 표시됐지만, 앞으로는 변속할 때마다 변속 창이 나타나 주차(P)·후진(R)·중립(N)·주행(D) 가운데 현재 기어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차량 내 커뮤니케이션의 편의성과 안전성도 높였다. 음성 명령으로 문자메시지를 읽어주는 온디바이스 방식의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능을 지원한다. 뒷좌석에서는 전화·문자 관련 음성 명령이 제한돼 의도하지 않은 오작동을 막도록 했다.
이번 업데이트 대상은 더 뉴 그랜저다. 최근 출시된 '디 올 뉴 아반떼'와 '디 올 뉴 투싼'은 해당 기능이 이미 적용된 상태로 고객에게 인도된다.
현대차는 플레오스 커넥트를 기반으로 차량 내 고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고객 의견과 실제 이용 경험을 반영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는 고객이 일상적인 주행 과정에서 체감할 수 있는 편의 기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며 "고객 이용 경험을 반영해 차량 내 서비스를 확대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출고 후에도 진화하는 차량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