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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야 이득"…699원 삼겹살·반값 한우 '역대급 세일' 온다
'쓱데이'부터 '메가통큰'까지 총력전
한우 반값 할인과 샤넬 단독 상품을 내세운 신세계그룹 계열사는 오는 30일 연말 쇼핑 축제를 진행한다. 마트는 다음 달 8일까지 진행되는 '쓱데이'를 통해 한우 전 품목 및 찜갈비 반값 할인과 스페인 대패 삼겹살 올해 최저가(100g당 699원) 판매를 선보이고, 트레이더스와 에브리데이가 동참했다. 특히 포터블 UHD 스크린, 프리미엄 위스키, 800도씨 캠핑세트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한정판 기획상품과 로봇청소기·음식물처리기 최저가 판매를 대거 포진시켰다.SSG닷컴은 제철 과일 큐레이션 박스 등 장보기 단독 상품(70여 종)과 샤넬·디올 뷰티 홀리데이 한정판 등 라이프스타일 단독 상품(30여 종)을 내놓았고, 최대 3만원 장보기 지원금과 16회의 쓱라이브를 편성했다. G마켓은 배우 소지섭을 앞세워 과거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비튼 "미안하다 사야한다" 언어유희 콘셉트의 '빅스마일데이' 티저를 공개하며 쿠폰 5종 및 사전 할인 혜택으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같은 기간 진행되는 롯데아울렛의 '서프라이스 위크'는 패션 브랜드 추가 할인과 대규모 겨울 아우터 대전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이키·노스페이스·산드로 등 주요 인기 브랜드 제품에 아울렛 할인가 기준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구스·덕다운 겨울 아우터를 최대 7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의왕점의 '텔레토비'와 동부산점의 '하리보' 등 체험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는 한편, 최대 1백만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서프라이스 럭키드로우'와 F&B 할인권·주유 포인트 혜택을 함께 제공한다.
쿠팡·네이버·K-세일페스타 혜택까지
특히 고물가 속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와우회원 전용 1만원(3만원 이상 구매 시) 및 3만원(10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할인 쿠폰을 매일 오전 10기와 오후 5시 등 하루 두 차례씩 총 4장까지 발급받을 수 있도록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이 외에도 매일 오전 7시 열리는 '골드박스 특가'와 단 8시간 한정 '타임할인 특가'를 통해 신선식품과 생필품의 체감 가격을 낮췄다.
약 1000만 개 상품을 쏟아낸 네이버 '넾다세일'도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물며 하반기 최대 쇼핑 대전에 가세했다. 네이버는 다음 달 8일까지 전년 대비 30% 늘어난 1만3000여 개 스토어가 참여하는 대규모 '넾다세일'을 열고 디지털·가전부터 식품, 패션, 뷰티까지 아우르는 특가 공세에 나섰다.
행사 기간 매일 자정, 오전 10시, 오후 6시 등 하루 세 차례에 걸쳐 최대 7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을 선착순 발급하며, 첫날 멤버십데이 3% 추가 적립 및 '컬리N마트' 30% 할인 혜택을 더했다. 아울러 완판 행진을 기록했던 스토어 캐릭터 '택이' 협업 사은품(발매트·머그컵 등)을 30여 종으로 확대하고,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 성수에서 오프라인 팝업 행사 '넾페스타'까지 개최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K-세일페스타와 연계한 전문 브랜드들도 가을 환절기 맞춤 할인으로 소비자를 맞이하고 있다. 정관장은 홍삼톤과 에브리타임, 아이패스 등 대표 제품 할인을 10~15%로 확대하고 30만원 이상 구매 시 30% 포인트백을 제공하며, 굽네 듀먼은 11월 15일까지 공식 자사몰을 통해 반려견 자연화식 케어라인 세트와 인기 간식 12종을 최대 71% 할인하는 특가전을 이어간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