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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매출 3조원 시대 연다
김도균 대표 체제서 경영전략 전면 개편
2035년 성장 청사진
2035년 성장 청사진
강원랜드는 카지노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체험형 관광을 강화해 글로벌 복합리조트로 성장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개편은 김도균 신임 대표이사 취임에 맞춰 추진됐다. 강원랜드는 기존 2030 경영전략을 2035년을 지향하는 체계로 바꾸고 비전과 핵심가치, 경영목표, 전략과제를 전면 재정비했다.
새 비전은 '국민에게는 즐거움,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글로벌 공공형 복합리조트'다. 핵심가치도 기존 존중·안전·윤리·실용·도전에서 행복·상생·혁신·책임으로 바꿨다.
경영목표로는 매출 3조원과 함께 고객만족도(PCSI) 매우우수 등급,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통합 S등급, 지역경제 기여도 S등급을 제시했다. 수익성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책임도 함께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체험형 관광 경쟁력 확보와 건전한 엔터테인먼트형 카지노 실현, 석탄산업전환지역 활력 제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 등 4대 전략 방향을 세웠다. 카지노와 관광시설을 연계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하고, 석탄산업 전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강원랜드는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함께 실행 중심의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해 중장기 목표를 구체적인 경영성과로 연결한다는 방침이다.
이사회에서는 2026년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안과 그랜드호텔 직원식당 확장 이전 조정안도 함께 심의·의결했다.
정선=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