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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국민 참여로 시설 안전 높인다
카카오톡 신고채널 운영
위험요인 개선체계 구축
위험요인 개선체계 구축
사고가 난 뒤 대응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위험요인을 미리 찾아 개선하는 예방 중심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은 시설 이용자가 위험요인을 발견하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전신고'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자는 이 채널로 위험요인을 신고하고 조치 결과도 확인할 수 있다.
신고제도 활성화를 위해 공단은 안전지킴이 등을 대상으로 11차례 설명회를 열어 872명에게 신고 방법과 절차를 안내했다. 안전지킴이는 공단 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인력으로, 본부 부서와 지역본부, 지사별로 간호사와 심폐소생술 자격 보유자 등을 선발해 배치하고 있다.
임직원 대상 안전사고 예방활동도 넓혔다. 공단은 주요 사고 유형인 넘어짐·미끄러짐 등 낙상사고와 교통사고를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있으며, 교통안전 특강에는 4차례에 걸쳐 594명이 참여했다. 제조업 중심이던 안전교육 내용도 공단 업무 특성에 맞게 개편했다.
아울러 안전수칙을 담은 영상과 숏폼 콘텐츠를 제작해 전국 지사 IPTV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알리고, 임직원에게는 실제 사고 사례를 바탕으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이정선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전경영실장은 "국민이 안심하고 공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일상 속 작은 위험요인부터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강화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국민과 임직원 모두에게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