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재단, 알테오젠과 ‘2026 바이오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알테오젠과 함께 ‘2026 바이오 딥테크 오픈이노베이션’에 참여할 연구개발특구 내 기업과 공공연구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자적인 바이오 플랫폼 기술로 K-바이오를 선도하고 있는 특구 대표 기업 알테오젠의 역량을 활용해 특구 내 바이오 분야의 공동 연구개발(R&D) 및 사업화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알테오젠이 차세대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한 기술 수요를 제시하면 대덕특구본부가 이에 부합하는 혁신기술을 발굴·연계하는 방식이다.

모집 분야는 항체·단백질·펩타이드 기반 신규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 피하주사(SC) 제형 전환 가능 자산, 항체-약물 접합체(ADC)·이중항체·다중특이 항체 기술 등 총 3개 분야다.

모집 이후에는 신청기관이 제안한 기술의 차별성과 개발 가능성, 기술 수요 적합성 등을 평가해 유망 협력 대상 3건 내외를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은 알테오젠 기술전문가와 1 대 1 협의를 통해 공동 R&D 및 기술 도입 가능성을 검토한다.

대덕특구본부는 기술 협의 결과에 따라 특구육성사업 사업화 과제(R&BD) 연계와 공동 R&D, 투자 연계 등 후속 사업화 지원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관련 분야의 혁신기술을 보유한 특구 내 기업 및 공공연구기관으로, 신청 마감은 다음달 16일 오후 4시까지이다.

세부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는 “알테오젠이 축적한 플랫폼 기술력과 임상·CMC 노하우에 특구의 독창적인 초기 기술이 결합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잠재력 높은 특구 기업·연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차세대 바이오 파이프라인을 함께 발굴·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