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인근이 설치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인천시
인천시청 인근이 설치된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인천시
인천시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높이고 전기차 충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을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청 부설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27면을 설치하는 등 주차장 이용환경을 개선한다.

인천시는 10월 8일부터 인천애뜰 공영주차장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차요금 감면을 적용하고 있다. 이용자는 최초 1시간 주차요금을 면제받고, 이후 발생하는 주차요금은 50% 감면받는다.

일반차량 기준 1일 최대 주차요금은 기존 6000원에서 3000원으로 줄었다. 월 정기권 요금은 기존 6만원에서 3만원으로 인하됐다.

시는 시청 부설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 시설도 확대한다. 인천애뜰공영주차장 준공에 따라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 설치 기준을 반영하고,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다.

충전시설은 11월 중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윤병철 인천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주차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차 이용 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