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석이 '호프'에서 양배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고스트스튜디오
음문석이 '호프'에서 양배 역을 맡았다. / 사진제공=고스트스튜디오
배우 음문석(43)이 내년 1월 모델로 활동 중인 연인과 결혼한다. 최근 나홍진 감독의 영화 '호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데 이어 결혼 소식까지 전해졌다.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는 21일 "음문석이 내년 1월 결혼한다. 예비 신부는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내년 1월 열릴 예정이다.

음문석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호프'에서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의문스러운 인물 '양배'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앞서 2019년 SBS 드라마 '열혈사제'를 통해 배우로서 존재감을 알렸으며, 2022년 영화 '범죄도시2'와 SBS 드라마 '모범택시3' 등에서도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1982년 12월생인 음문석은 연기자가 되기 전 가수와 댄서로 활동했다. 2005년 'SIC'이라는 예명으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2012년에는 그룹 몬스터즈 멤버로 활동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댄싱9'에 출연해 댄서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7097 액터스'라는 연기자 그룹을 결성하고 독립영화 연출에도 참여했다. 배우뿐 아니라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경력을 쌓아온 그는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