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가 브라질 보건부에 희귀질환 치료제를 10년간 단독 공급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 ‘SB12’(성분명은 에쿨리주맙)를 브라질 보건부에 공급하기 위한 현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SB12는 발작성 야간 혈색소뇨증 등의 치료제로 지난해 12월 현지 품목허가를 받았다.

회사는 생산개발협력(PDP) 계약에 따라 현지 제약사 바이오노비스, 국영 연구기관 바이아파르마와 함께 내년부터 SB12를 공급한다. 계약 기간 현지 파트너사에 기술이전도 진행한다. 지난해 브라질 에쿨리주맙 시장은 약 2500억원 규모다. 이번 계약으로 브라질 공급 제품은 3종으로 늘어난다.

김유림 기자 youfore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