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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김한민 감독, 57세에 늦장가…상대는 이소영 명창
20일 영화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오는 11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상대는 15세 연하인 이소영 명창으로, 김 감독은 57세에 늦장가를 가게 됐다. 두 사람은 일반적인 결혼식 형식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분위기의 파티 형식으로 식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 감독은 1999년 단편영화 '그렇게 김순임은 강두식을 만났다'로 데뷔해 이후 첫 상업 영화인 '극락도 살인사건', '최종병기 활' 등을 선보였다.
특히 2014년 개봉한 '명량'으로 1761만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역대 흥행 1위 기록을 세웠다. 이어 '한산:용의 출현', '노량:죽음의 바다'까지 이순신 3부작을 완성했다.
현재는 박보검 주연의 신작 '칼:고두막한의 검' 후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