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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I동양철관, 스페이스X에 강관 공급
로켓발사시설에 950t
강관 제조 전문기업 KBI동양철관이 미국의 민간 우주탐사 및 항공우주 기업인 스페이스X의 로켓 발사 시설에 들어가는 강관 950여t을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스페이스X가 플로리다와 텍사스주에서 운영하는 위성 발사체 시설에 들어가는 강관 공급 계약이다. 이 강관은 KBI동양철관 천안공장과 충주공장에서 제작됐다. 납품 물량은 올해 4월에 640t을 시작으로 이달에 205t, 차후 3차엔 105t을 공급한다.
KBI동양철관이 스페이스X에 공급한 강관은 로켓 발사 순간 엔진에서 분출되는 막대한 열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대량의 물을 분사하는 ‘분사식 살수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이다. 로켓 발사대 설비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로 꼽힌다.
이곽우 KBI동양철관 대표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주탐사기업에 대한 납품 실적을 확보함으로써, 스페이스X의 추가 물량 발주 시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수주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I그룹 계열사인 KBI동양철관은 대구경(大口徑)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이날 스페이스X 납품 소식이 전해지면서 KBI동양철관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해 전날보다 403원 오른 1748원에 마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
KBI동양철관이 스페이스X에 공급한 강관은 로켓 발사 순간 엔진에서 분출되는 막대한 열에 의한 충격을 줄이기 위해 대량의 물을 분사하는 ‘분사식 살수 시스템’에 사용되는 고강도 강관이다. 로켓 발사대 설비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재로 꼽힌다.
이곽우 KBI동양철관 대표는 “미국의 대표적인 우주탐사기업에 대한 납품 실적을 확보함으로써, 스페이스X의 추가 물량 발주 시에도 유리한 위치에서 수주에 나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BI그룹 계열사인 KBI동양철관은 대구경(大口徑) 강관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다. 이날 스페이스X 납품 소식이 전해지면서 KBI동양철관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해 전날보다 403원 오른 1748원에 마감했다.
이정선 중기선임기자 leew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