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HL D&I한라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용암동에 문을 연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 모델하우스(사진)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주시 장성동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등 주요 산업 거점의 배후 주거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992가구(전용면적 59~112㎡) 규모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11월 4일 발표하며, 계약은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교통 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 청주 제2순환로와 국도 17호선이 지나고, 제1·3순환로도 가깝다. 청주 도심은 물론 오송·오창과 대전, 세종 등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를 비롯해 청주일반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가 기대된다.

단지 옆에는 장성초(가칭)가 2029년 9월 개교할 예정이다. 청주하나병원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입주민에게 건강검진과 응급서비스 지원 등 의료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대지면적의 약 43%를 조경시설로 꾸미고, 가구당 1.48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는 HM그룹이 시행하는 신분평 도시개발구역 내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총 3개 블록에 3948가구 규모의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