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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또 일냈다…"올해 최고의 발명품" 극찬 쏟아진 정체
갤럭시S26울트라·패밀리허브·G8
소비자 가전·생활가전·게이밍 선정
2021년부터 매년 타임 명단에 포함
소비자 가전·생활가전·게이밍 선정
2021년부터 매년 타임 명단에 포함
타임은 15일(현지시간) '2026 최고의 발명품(The Best Inventions of 2026)'을 발표했다. 이 명단은 전 세계 편집자와 특파원의 추천 등을 토대로 독창성, 효과성, 도전성, 영향력 등을 따져 일상을 바꾸는 제품과 아이디어를 고르는 방식이다.
소비자 가전 부문에 오른 갤럭시S26울트라는 타임이 '사생활 보호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옆에서 화면을 들여다보는 것을 사실상 차단하는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를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사용자가 기능이 켜지는 시점을 직접 정하거나 팝업 알림 같은 특정 콘텐츠에만 적용할 수 있어, 기존 사생활 보호 필름보다 유연하고 편리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는 사생활 보호 기능을 갖춘 디스플레이를 이 제품에 처음 탑재했다고 밝혔다.
갤럭시S26울트라는 지난 3월 나온 갤럭시S26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이다. 사용자의 상황과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정보를 먼저 제안하는 '나우 넛지' 등 갤럭시 AI 기능을 지원한다. 2억 화소 광각 카메라와 전작 대비 넓어진 조리개도 갖췄다. 삼성전자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냉장고 속 식재료 목록을 확인할 수 있고, 'AI 푸드매니저'로 유통기한 관리와 맞춤형 레시피 제공도 받을 수 있다. 제품 전면 32형 대형 스크린에서는 캘린더, 웹 브라우저, 날씨, 사진 갤러리, 음악 등을 쓸 수 있다.
엔터테인먼트&게이밍 부문 선정작인 32형 오디세이 G8은 6K 해상도를 지원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게이밍 모니터로는 처음이다. 게임 장르와 사용 환경에 따라 6K·165Hz 초고해상도 모드와 3K·330Hz 초고주사율 모드를 오가는 '듀얼모드'를 탑재했다. 'HDR10+ Gaming' 기술로 게임 장면과 프레임을 분석해 입체감 있는 화질을 구현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