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X치플레 신제품 6종.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X치플레 신제품 6종. /사진=롯데웰푸드
가을 시즌을 맞아 유통업계가 진하고 고소한 치즈와 제철 원료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 경쟁에 나섰다. 짭짤하고 고소한 치즈의 풍미를 스낵부터 베이커리까지 다양한 형태로 녹여내거나 가을철에 어울리는 달콤 고소한 간식빵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수플레 치즈케이크 전문점 '치플레'와 협업해 다채로운 치즈의 풍미를 담은 시즌 한정 신제품을 선보였다. 프리미엄 가나, 몽쉘, 카스타드, 빈츠 등 대표 브랜드가 참여해 크림치즈, 까망베르, 체다치즈 등을 더했다.

프리미엄 가나는 짭짤 고소한 치즈에 상큼한 유자 시럽을 더한 '치즈&유자 쉘', 커피와 크림치즈의 깊은 맛을 살린 '치즈&티라미수 볼', 체다치즈를 조합한 '크림치즈 랑드샤' 등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몽쉘은 까망베르 치즈 크림과 체다 치즈 맛 스위트를, 카스타드는 산뜻한 라즈베리 잼과 치즈 크림을 조합했다. 다음 달에는 황치즈 풍미를 담은 빈츠 협업 제품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파리바게뜨, 각양각색 치즈 풍미 담은 신제품 5종 출시.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각양각색 치즈 풍미 담은 신제품 5종 출시. /사진=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는 파마산, 모짜렐라, 고다, 체다, 크림치즈 등 다섯 가지 치즈의 개성을 담은 베이커리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 든든한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멕시칸 핫도그'와 '고다치즈 올리브식빵', '치즈 소보루빵'을 비롯해 가볍게 먹기 좋은 간식용 '크림치즈말랑'과 '모짜렐라 치즈봉'을 함께 구성해 취향에 따른 선택지를 넓혔다.

뚜레쥬르는 호박, 흑임자, 고구마 등 가을 대표 원료를 활용한 간식빵 5종을 내놓았다. '사르르 호박 카스테라 크림빵'은 호박크림과 호박고지를 포슬포슬한 카스테라 가루로 감싸 호박인절미의 맛을 재해석했으며, '꿀맛 고구마 생도넛'은 달콤한 고구마 앙금과 조청 시럽을 더했다. 이와 함께 버터 풍미의 패스트리에 흑임자를 더한 '흑임자 퀴니아망'과 '흑임자 가나슈 바게트'로 고소한 맛을 더했다.
CJ푸드빌 뚜레쥬르, 가을의 맛을 담은 달콤 고소한 신제품 출시. /사진=CJ푸드빌
CJ푸드빌 뚜레쥬르, 가을의 맛을 담은 달콤 고소한 신제품 출시. /사진=CJ푸드빌
업계 관계자는 "선선해진 날씨 속에서 진하고 고소한 풍미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치즈나 제철 재료를 접목해 일상 속 색다른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