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자랑스러운 경기인' 강인숙·강은교
경기여고 총동창회(경운회·회장 이숭리)는 제33회 ‘자랑스러운 경기인’ 수상자로 강인숙 영인문학관장(93·왼쪽)과 강은교 시인(81·오른쪽)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강 관장은 지난 25년간 문인들의 육필 원고와 편지, 초상화 등 문학 자료를 수집·보존하며 문학 유산의 전승과 대중화에 기여했다. 동아대 문예창작학과 명예교수인 강 시인은 60년간 작품 활동을 이어오며 한국 현대시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경기여고 개교 118주년 기념식에서 열린다.

최진영 기자 real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