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비만약 시장 성장 수혜…목표가 8만5000원”
비만 치료제 시장이 커지면서 체성분 분석기 기업 인바디의 성장세도 이어질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체중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을 측정하고 관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3일 리서치 및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에 따르면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최근 ‘비만관리시대, 성장 비전 여전히 좋다’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인바디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5000원에서 8만5000원으로 올렸다. 올해 3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22.2% 증가한 731억원, 영업이익은 47.8% 늘어난 145억원으로 추정했다. 하 연구원은 “2026년 상반기 기준 수출 비중은 87.3%로, 수출 중심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