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을 마치고 퇴장하고 있다. 사진=청와대사진기자단
이재명 대통령이 정부가 추진 중인 통합 국군사관학교와 관련해 "전장이 달라진 만큼 장교를 키우는 방식도 달라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1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 계정에 이 같은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정빛나 국방부 대변인이 해외 여러 나라의 통합 사관학교 운영 사례를 소개한 글을 공유하면서 자신의 입장을 덧붙인 것이다.

이 대통령은 "전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드론은 어느 군의 무기라고 할 수 있을까"라고 물은 뒤 "드론도, 레이저도, 로봇도 이미 육·해·공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다"고 짚었다.

이 대통령은 "사관학교 통합의 핵심은 미래전을 이끌 인재를 길러내는 데 있다"며 "정부는 대한민국 안보 환경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국군사관학교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