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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유럽 전기차 누적판매 50만대 돌파
현대자동차의 유럽 전기차(EV) 소매 판매량이 누적 50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016년 순수전기차 아이오닉을 유럽에 판매하기 시작한 지 10년여 만이다. 현대차·기아의 합산 판매량은 109만6212대로 100만 대 고지를 넘겼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의 유럽 내 전기차 소매 판매량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50만3846대였다. 코나EV가 일등공신이다. 코나EV의 누적 판매량은 26만91대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량의 51.6%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는 11만7528대(23.3%)로 2위에 올랐다. 올해만 놓고 보면 인스터(국내명 캐스퍼EV)가 2만1523대 팔려 코나 EV(1만7956대)를 앞섰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소형차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에서는 니로EV가 누적 20만272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EV6(11만9475대), EV3(10만9278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차의 유럽 내 전기차 소매 판매량은 지난 8월 기준 누적 50만3846대였다. 코나EV가 일등공신이다. 코나EV의 누적 판매량은 26만91대로 현대차 전기차 판매량의 51.6%를 차지했다. 아이오닉5는 11만7528대(23.3%)로 2위에 올랐다. 올해만 놓고 보면 인스터(국내명 캐스퍼EV)가 2만1523대 팔려 코나 EV(1만7956대)를 앞섰다.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소형차 수요가 크게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기아에서는 니로EV가 누적 20만2726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EV6(11만9475대), EV3(10만9278대)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정상원 기자 top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