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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드래프트, '스마트라이프위크 2026'서 글로벌 투자기관과 투자·공급 협력 논의
서울특별시와 세계스마트도시기구(WeGo)가 주최하고 서울디지털재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 비드래프트는 자사의 맞춤형 AI 제조 플랫폼 ‘AI 파운드리(AI FOUNDRY)’를 선보이며 투자, 공공,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했다.
투자 분야에서는 세일즈포스 벤처스(Salesforce Ventures)와 500 글로벌(500 Global) 한국 오피스의 투자 담당자들과 투자 유치 방안을 다뤘다. 공공 분야에서는 캐나다 퀘벡주 투자청(Investissement Québec)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유통 분야에서는 TG삼보컴퓨터와 국내 하드웨어 유통망에 비드래프트의 AI 기술을 결합하는 제품 공급 협력을 타진했다.
AI 파운드리는 고객사의 과제에 맞춰 AI를 설계, 학습, 검증해 현장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형태로 공급하는 플랫폼으로, 슬로건은 ‘Beyond AI, Toward AGI’다.
해당 플랫폼은 자가개선 AI ‘다윈(Darwin)’, 모델과 에이전트의 보안 위험을 배포 전에 진단하는 ‘AX-RAY’, 위성과 지리 데이터를 다루는 공간 AI ‘내셔널OS-EARTH’, AI 추론 속도와 비용 개선을 목표로 하는 ‘추론가속(VKAE)’, 작은 기기와 폐쇄망에서도 모델이 구동되도록 줄이는 ‘경량화’, 로봇이 사람의 기술을 학습해 움직이도록 결합한 ‘피지컬 AI’ 등 6개 기술 영역으로 구성된다.
김민식 대표는 “스마트라이프위크에서 기술의 사업화 가능성을 논의했다”며 “투자와 공공 분야 협력, 유통 관련 후속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