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싱턴호텔 사이판 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전경. 사진=이랜드파크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이 큰 이동 없이 한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즐기는 '체류형 여행' 수요를 겨냥해 숙박과 식사, 라운지 이용을 하나로 묶은 '엔드리스 올인클루시브(Endless All-Inclusive)'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겨울철 따뜻한 휴양지를 찾는 여행객을 겨냥한 상품으로, 투숙은 오는 12월24일부터 할 수 있고 예약은 내년 3월31일까지 받는다. 2박 이상 투숙할 경우 예약할 수 있다. 만 12세 미만 어린이는 성인 1인당 1명까지 식사가 무료다.

패키지는 이그제큐티브 등급 이상 객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또는 스위트 객실 1박과 하루 세 끼 식사, 인피니티풀&바 라운지 무제한 이용이 포함된다.

3박 이상 머물면 사이판 플렉스 혜택이 더해진다.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의 레스토랑과 액티비티를 투숙 호텔과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다. 조·중식 레스토랑과 스포츠 액티비티, 워터파크 등을 교차 이용할 수 있고, 호텔과 리조트 간에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와 켄싱턴 에코백 1개가 제공된다. 4박 이상 연박 시 1박을 무료로 묵을 수 있다.
켄싱턴호텔 사이판 최상위 객실 ‘켄싱턴 스위트’ 사진=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사이판 최상위 객실 ‘켄싱턴 스위트’ 사진=이랜드파크
객실은 이그제큐티브 프리미어, 프레스티지 스위트, 켄싱턴 스위트 가운데 고를 수 있고 모두 바다 전망이다. 켄싱턴 스위트는 호텔에 1실만 있는 최상위 객실로, 침실과 거실이 분리된 구조다. 사이판의 대표 해변으로 꼽히는 파우파우 비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인피니티풀&바 라운지에서는 이용 시간 동안 시그니처 칵테일과 맥주, 와인, 무알코올 음료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마실 수 있다. 바다와 맞닿은 듯한 풍경 속에서 사이판의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사이판은 사계절 내내 온화한 기후로 특히 겨울에 휴양을 즐기기에 좋은 여행지"라며 "올겨울 복잡한 일정이나 추가 비용에 대한 고민 없이 패키지 하나로 여유롭고 만족도 높은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