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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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투어에서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독특한 인증샷을 남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퓨어플로우 인 유나이티드 스테이츠'를 진행 중인 르세라핌은 방문한 도시의 이름을 몸으로 표현한 사진을 남기고 있다. 공연을 마치며 남기는 인증샷을 통해서다.

멤버들은 온몸으로 알파벳을 만들어 도시명을 완성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타코마(TCM), 산호세(S'J), 피닉스(PHX), 포트워스(FTW) 등 방문지마다 개성 넘치는 장면이 탄생했다. 특히 르세라핌 특유의 자유분방하고 재치 넘치는 분위기가 가미돼 보는 이들을 절로 웃음짓게 한다.
사진=쏘스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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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에서는 15년 동안 발레를 전공했던 카즈하의 유연성이 빛났다. 그는 'PHX' 중 'P'를 표현하기 위해 다리를 크게 들어 올렸다. 이처럼 개성 있는 인증샷은 르세라핌 공연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로 자리 잡아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있다. 다음 지역 사진에 대한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본 공연에서는 방문지의 특징을 녹이는 세심한 무대로 눈길을 끌었다. 디즈니 월드로 유명한 올랜도에서는 앙코르에서 공주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고, 시카고에서는 대표 음식인 피자 모양의 의상을 착용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르세라핌은 오는 8일 뉴어크 푸르덴셜 센터에서 미국 투어의 막을 내린다. 이후 16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첫 유럽 투어의 포문을 연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