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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소상공인에 4조 공급…더 강해진 포용금융
또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이 최초 연체가 발생하면 연체료를 면제해주는 ‘처음 케어 서비스’도 운영한다.
자체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카드 사용 패턴과 한도 소진율 등 데이터 분석 기반의 예측 모형을 활용해 연체가 발생하기 전 최대 60개월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분할납부 서비스’를 지난 4월 도입했다.
지난 2월에는 공적 채무조정이 실효되거나 개인회생이 폐지된 고객을 위한 전담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원금 감면과 조기 상환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다. 부채증명서 발급 고객을 대상으로 한 자체 감면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별도 신청 없이 카드론 금리를 낮춰주는 ‘금리인하 요구권 자동 적용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소비와 연계한 지역 상생 프로젝트도 확대해 시행한다. 고객이 지역 가맹점을 이용하면 신한카드가 기부금을 조성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같이페이’ 프로젝트를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도 적용한다. 지금까지는 배달앱 ‘땡겨요’에서만 운영했던 사업이다. 기부금은 어르신 재취업 지원과 소상공인 가정 아이돌봄 서비스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는 2010년부터 이어온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사업을 통해선 전국 560개소를 개관하고 총 86만여 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금융 취약계층과 미래세대를 위한 금융 교육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아동·청소년, 자립준비청년, 장기 체류 외국인 등 다양한 금융 소외계층을 상대로 맞춤형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방침이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