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튼튼 키트’를 활용한 미술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
지난 5월 서울 영등포구 구립푸르름지역아동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튼튼 키트’를 활용한 미술심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KB손해보험 제공
KB손해보험은 보험상품과 연계해 다양한 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보험료 일부를 발달장애가족 지원에 활용하고, 아동·청소년의 교육·돌봄과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까지 폭넓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KB손보는 ‘KB금쪽같은 자녀보험’의 초회보험료 일부를 활용해 발달장애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KB금쪽같은 펫보험’과 연계해서는 유기동물 구조를 지원하고 있다. 고객이 보험 가입 시 받은 포인트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KB손해보험, 미술키트로 아이 마음 돌보고 유기견 구조 지원
아동·청소년에게는 교육과 문화, 주거환경 개선 등을 지원한다. 지난 5월 어린이날에는 사용하지 않는 보험약관을 재활용해 만든 ‘마음튼튼 키트’를 총 500명의 아동에게 전달했다. 올해 5주년을 맞이한 마음튼튼 키트에는 미술 프로그램을 위한 활동 책자와 색연필, 텀블러, 에코백 등이 담겼다. 문화 소외계층의 박물관 관람을 지원하는 ‘KB열린박물관’, 취약계층 아동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KB희망의집짓기’도 진행하고 있다.

자립준비청년의 사회 진출도 돕고 있다. ‘런런챌린지’를 통해 취·창업 교육과 생활안정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2025년까지 84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48명이 취업하거나 창업했다. 취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참여자는 50명이다.

풋살 자조모임인 ‘런런FS’와 음악 활동 프로그램 ‘런런앙상블’도 운영해 자립준비청년이 다른 참여자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 밀착형 지원도 지속하고 있다. 미혼한부모가정에는 영유아 양육·학업에 필요한 물품을 담은 ‘365베이비케어키트’와 ‘365키즈키트’를 13년째 제공하고 있다. 임직원들이 기부한 물품으로 판매하는 ‘KB희망바자회’도 21년간 이어지고 있다. KB손보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시온 기자 ushire90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