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옥련시장. 독자제공
인천시 연수구 옥련시장. 독자제공
이달 18일 재개한 인천e음카드의 캐시백 사업이 추석연휴 기간에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시는 이달 18일부터 27일까지 인천e음카드 결제액이 1507억원이었다고 29일 밝혔다. 똑같이 열흘간이었던 지난해 추석연휴기간(9.30~10.9)에 비해 63% 증가했다.

인천e음 캐시백은 지난 7월16일 시 예산 부족으로 중단됐다. 시는 인천e음 요율 등을 재조정하고 추경 등을 거쳐 자금을 확보한 뒤 추석을 앞둔 이달 18일부터 캐시백 사업을 다시 가동했다.

캐시백이 복원되는 정식 기간은 10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월 50만원 한도에 10%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단 올해 추석 명절을 감안해 9월18일부터 9월30일까지 열흘간은 100만원 한도에서 10%를 특별 캐시백 포인트로 돌려줄 계획이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 결제액은 첫날인 18일 177억원으로 출발해 27일까지 매일 103억~240억원가량 결제액을 기록했다. 추석연휴가 시작되기 전날인 23일에 240억원이 결제돼 최고 실적으로 기록됐다.

인천e음 가입자는 총 276만 명이며, 2018년 첫해부터 올해 8월31일까지 결제액은 총 24조원이다. 인천지역에서 인천e음 가맹점은 11만 5000여개소다.

인천연구원은 2022~2024년 인천e음으로 인한 역내 소비 증가에 따른 총생산 유발 효과를 약 1조 4947억원으로 추정했다.

인천=강준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