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대한항공, 英 스카이트랙스 선정 세계 최고 항공사 10위
스카이트랙스는 1989년 설립된 영국 런던 소재 항공운송 평가 전문기관이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전 세계 탑승객 설문조사를 토대로 항공사별 순위를 매기는 항공업계 대표 시상식으로 꼽힌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1년간 전 세계 300여 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대한항공은 종합 순위뿐 아니라 세부 부문에서도 고른 성과를 냈다. 총 14개 부문에서 15위 안에 들었고, 이 중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과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2개 부문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최고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부문은 전년 3위에서 두 계단 오른 것이고, '대한민국 최고 승무원' 부문은 2년 연속 1위다.
공통 부문에서는 '아시아 최고 항공사' 6위, '세계 최고 가족 친화적 항공사' 7위, '세계 최고 청결한 항공사' 10위, '세계 최고 항공사 승무원'과 '세계 최고 공항 서비스'가 나란히 13위에 올랐다.
클래스별로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부문에서 '최고 좌석' 7위, '최고 케이터링' 10위, 종합 평가는 15위를 기록했다. 이코노미 클래스 종합 평가는 14위였다.
일등석 부문에서도 '인천공항 일등석 라운지' 8위, '일등석 좌석' 9위, '일등석 라운지 다이닝' 10위 등을 기록하며 객실 서비스 전반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대한항공이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서비스 전반에서 지속적인 리뉴얼과 품질 개선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여행 경험을 선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항공사로 더욱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4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스타 레이팅'에서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항공사'로 선정됐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WTCE 2026'에서도 기내 서비스 부문 13개 상을 석권한 바 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