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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에이전트 돌풍에…AMD '시총 1조달러' 첫 돌파
지난 8일 출시된 뮤즈는 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 집계 기준 5일간 73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지난 18일에는 챗GPT를 제치고 미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에 올랐다.
뮤즈 흥행이 에이전트형 AI의 대중적 확산 가능성을 보여준 신호로 받아들여지자 반도체주가 급등했다.
여러 작업을 스스로 순서대로 처리하는 AI 에이전트는 챗봇보다 추론 연산을 훨씬 대량으로 발생시켜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라는 기대에서다.
매슈 브라이슨 웨드부시 애널리스트는 "이런 대규모 컴퓨팅을 감당할 업체는 사실상 인텔과 AMD 둘뿐"이라고 설명했다.
AMD는 이날 주가가 10.0% 오른 615.52달러로 마감해 시총 1조달러를 넘어섰다. 이로써 시총 순위가 미국 내 14위, 전 세계 순위로는 SK하이닉스와 JP모간 체이스를 제치고 16위로 올라섰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