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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장 방문한 임기근 국조실장…"물가 안정 힘쓸 것"
임기근 국무조정실장이 22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살펴보고 소비 위축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임 실장은 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며 주요 품목의 가격과 경기 상황을 점검했다. 상인들은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에 따른 경영난을 호소했다. 기후변화에 따른 농산물 수급 불안정과 인력난 등을 언급하며 물가 안정 대책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확대도 건의했다.
임 실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보루인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며 “원가 상승과 소비 위축이라는 이중고를 겪는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촘촘한 물가 안정 대책과 다각적인 지원 방안 강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해 지역 내 장애아동 가정에 전달했다. 국무조정실은 2013년 세종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김익환 기자 love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