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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초 맞추면 공짜"…잠실 GS25 부스에 구름 인파 [2026청춘커피페스티벌]
GS25 커피 브랜드 '카페25'
1300만원 스위스 커피머신 들여
1000원에 즐기는 가성비 커피
1300만원 스위스 커피머신 들여
1000원에 즐기는 가성비 커피
19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에서 열린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 GS25의 원두커피 브랜드 '카페25' 부스 앞에서는 방문객들이 숫자판을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정확히 2.5초에 스톱워치를 멈추는 '2.5초 타임챌린지'에 도전하기 위해서다.
GS25는 이번 행사에서 카페25 부스를 열고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했다. 2.5초 타임챌린지는 스톱워치를 2.5초에 맞춰 멈추면 카페라테를, 맞추지 못하면 아메리카노를 증정한다.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자 모두 커피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정답을 맞힌 방문객에게는 '쯔양 꿀호떡', '골든 카스테라' 등 GS25의 인기 빵 제품을 선물했다.
GS25는 프랑케 머신을 선정하기 위해 5개 원두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를 대상으로 1년여간 전문가 평가와 일반 고객 평가, 내부 직원 평가를 단계적으로 진행했다. 커피 품질과 운영 편의성, 머신 디자인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한 결과 프랑케 머신이 모든 평가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고가의 머신을 들였지만 가성비 전략은 그대로 유지한다. GS25는 물가 안정 등을 위해 카페25 핫아메리카노 가격을 1000원을 유지하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국내 최대 커피 문화 축제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이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열린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19~2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잔나비를 비롯한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