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추천 뉴스
백미당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 첫선… 70~80명 긴 줄 [2026청춘커피페스티벌]
요거트에 사과 퓌레 더해
SNS 인증 이벤트에 긴 대기줄
SNS 인증 이벤트에 긴 대기줄
19일 오후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 국내 최대 커피 문화 축제인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에 마련된 백미당 부스 앞에 긴 줄이 늘어섰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백미당의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신제품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다는 소식에 한때 70~80명이 줄을 설 정도로 인파가 몰렸다.
백미당은 이번 행사에서 가을 시즌 신제품인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처음 공개했다. 오는 22일 전국 매장 출시를 앞두고 소비자에게 먼저 선보인 것이다. 부드러운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사과 퓌레를 올려 새콤달콤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친구와 함께 백미당 부스를 찾은 곽동환 씨(32)는 "요거트의 새콤한 맛에 사과 맛이 더해져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며 "커피 축제라고 해서 커피만 있을 줄 알았는데 디저트 신제품까지 먼저 맛볼 수 있어 재미있다"고 말했다.
SNS 인증 이벤트도 방문객의 발길을 끌었다. 행사 참여 인증을 마치면 기존 요거트 아이스크림과 신제품 사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맛볼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을 정식 출시하기 전에 대규모 소비자에게 먼저 경험하게 해 자연스럽게 입소문이 나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아이와 함께 페스티벌을 찾은 김소연 씨(40)는 "줄이 길어 처음에는 그냥 지나가려고 했는데 신제품을 미리 맛볼 수 있다고 해서 기다렸다"며 "사과 맛이 강하지 않고 요거트와 잘 어울려 아이도 좋아했다"고 말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오늘의 나를 깨우는 완벽한 블렌딩'을 주제로 열렸다. 서로 다른 풍미가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는 커피 블렌딩처럼 청춘의 열정과 문화예술, 휴식을 한데 모아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채우고 지친 감각을 깨우자는 취지다.
'2026 청춘, 커피 페스티벌'은 19~20일 이틀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일대(아레나광장과 월드파크, 스트리트 등)에서 열린다. 스타벅스와 빽다방,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를 비롯해 CU, GS25, 동서식품 등 다양한 업체가 참여해 각종 커피와 음료를 선보인다. 잔나비를 비롯한 아티스트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