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교수, 한국인 첫 대만 '홍도상'
김상호 대만 슈핑과기대 관광창의대학장(사진)이 17일 한국인 최초로 중화민국사립교육사업협회가 수여하는 ‘홍도상(弘道獎)’을 수상했다. 홍도상은 현장에서 오랜 기간 헌신해온 우수 교육자에게 주는 대만 사립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김 교수는 30여년간 중문학을 가르치며 학술 연구와 후학 양성에 힘써왔다. 일제강점기 히로히토 일왕의 장인이자 육군 대장인 구니노미야 구니요시(久邇宮邦彦)를 대만에서 척살하려 한 독립운동가 조명하 의사의 행적을 연구하고 기념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