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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신용보증재단, 호우 피해 소상공인 다시 설 수 있게…보증 심사 총력전 펼친다
거제·통영 지역 재해특례보증 신속 지원
타 영업점 심사 인력까지 확대 투입
타 영업점 심사 인력까지 확대 투입
최근 거제·통영 지역 집중호우로 피해 소상공인의 재해특례보증 신청이 점차 증가하고 있고, 앞으로도 단기간에 보증접수가 집중될 가능성이 있어 타부점 인력을 적극 활용해 보증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예정이다.
경남신보는 피해 소상공인이 자금지원을 받기까지 장기간 기다리는 일이 없도록 처리부서를 거제·통영지점에 한정하지 않고, 디지털금융부 및 타 영업점의 심사 가능 인력을 적극 활용하는 전사 지원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특히 경남신보는 비대면 보증신청 확대에 맞춰 페이퍼리스 기반의 디지털 업무환경을 구축하였고 2026년 1월부터 디지털금융부를 신설하여 관할부서나 업무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증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재해·재난 등 특정 지역에 보증신청이 집중되는 경우에도 디지털금융부와 타 영업점의 심사인력을 신속하게 투입해 피해 소상공인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재단은 피해 소상공인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보증을 신청할 수 있도록 보증드림 앱을 통한 비대면 신청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모바일 이용이 어렵거나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가까운 영업점 방문을 통한 대면 상담 및 신청도 병행해 지원에서 소외되는 사례가 없도록 할 방침이다.
또 보증신청 증가 추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필요시 심사인력을 탄력적으로 추가 배치하고, 피해기업의 신청부터 심사까지 단계별 진행상황을 집중관리해 보증공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병목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경남신용보증재단 박상진 이사장 직무대행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재해 피해 소상공인에게는 무엇보다 신속한 자금지원이 중요한 만큼특정 영업점의 인력만으로 대응하지 않고 재단의 심사역량을 전사적으로 집중해 피해 소상공인이 최대한 빠르게 경영을 정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피해 상황과 보증신청 추이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필요할 경우 추가적인 인력 지원 등 대응조치를 즉시 시행해 재해특례보증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